달리기

8월초의 러닝 모음집

달리는너굴 2025. 8. 10. 22:12

최근 일주간에 못올린 김에 쭈르륵 올려보기

지난 토요일엔 바나나 훈련이 없었는데 그냥 푹 쉬었다. 그러고나서 일요일에 안돼안돼 뛰자~ 하는 마음으로 10키로 채우기 성공!

전날 마이 허즈밴드가 사준 보라 싱글렛이랑 노랑 런캡 개시!!! 평소에 2xu 타이즈가 입고싶었어서 매장에 기웃거리다가, 웬걸 모자가 너무 예뻐서 가져왔다. 이름하야 쀼모자😌💛🩵

근데 이날 넘 힘들어서 중간중간 많이 쉬었다 ㅋㅋㅋ

경과시간 무슨일..?

이렇게 오래쉰줄은 몰랐는데 15분 정도 쉰듯

장안벚꽃길에는 여름철맞이로 시민들에게 생수가 제공되는 냉장고가 있다. 한번도 물이 있는걸 못봤는데 이날은 내가 간 시간에 채우고 계셔서 얼마나 반갑던지...

마침 목이 너무 말랐어서 가마할아범처럼 물받으러 뛰어감. 사랑해요 동대문구🫡


월요일에는 멋드러지게 오전 요가를 갔다. 평소에 오전에 운동가는 것이 나의 로망... 로망 실현을 위해 오붓으로 신청!

그런데 모닝요가길래 그냥 가볍게 몸 풀어내는건지 알았는데 내 예상보다 빡셌다. 실내에 에어컨 말고 송풍을 트는 것 같았는데, 그래서 더워서 그럴수도 있겠으나 땀이 비오듯 흘렀다. 그치만 하고나니까 몸이 너무 시원하고 좋았다굴🦝 요가를 주1회정도 병행하고 싶은데 어디로 정착해야할지 고민쓰

수요일은 바나나스포츠 가을 8-10월 정기훈련 첫날! 가볍게(?) 체력훈련을 하고 달리기하고 끝이었다.

분명 가벼운 체력훈련 같았는데 다다음날까지 다리가 아팠다. 약간 앉을때도 엉거주춤.. 걸을때도 추성훈처럼 성큼성큼 걷기

이날 바나나스포츠 스뽀츠 타올도 받았다. 굿즈 넘 좋다 이거에요~!

목요일에 다리가 뭉치길래.. 금욜에 리커버리 느낌으루다가 20분만 뛰러 트레드밀에 갔다가... 발목만 아파진썰푼다.. 뭔가 이걸로 발목이 좀 아픈게 허무하긴한데 교훈삼아 앞으론 이러지말ㅈㅏ

평소 신던거 말고... 전에 신다가 발목 아파서 숨겨뒀던 보스턴을 꺼냈는데 (내가 강해졌길 기대함)..

그냥 똑같았다. 나한텐 무리인 신발인듯! 감독님께 여쭤봤더니 그냥 버리라고 하셨다... 맞습니다..

교훈: 한번 부상입은 신발은 신지말자

8월은 아침에 비가 살짜쿵 내리더니 훈련중간에 와르르 내렸다. 원래 써킷날이었는데 차라리 비가 와서 조깅으로 바껴서 다행이었다. 써킷할 체력이 아니었음

평소보다 훨씬 시원했으나 습도가 미친날

3바퀴 해야됐는데 너무너무 힘들어서 2바퀴 하고 끝! 감독님이 좌우가 너무 많이 흔들린다고 했다. 엉어엉엉

일요일 아침은 3km 남편이랑 걷뛰! (내가) 넘 늦게 일어나서 뜨거운 태양을 받으며... 뛰기엔 무리였다. 살려주세요

사진도 참 맘에든다. 저번에 내사진 3등신같다고 8등신처럼 찍어달라고 부탁했더니 이번에 이렇게 찍어줬다. 그래그래 이거지^^

이번달 목표는 100km 넘기기! 일단 10일까지 35키로니까 지금만큼만 유지하면 가능하다. 생각보다 더 많이, 길게 뛰어야할듯. 아자아자